돈의 심리학모건 하우절
책요약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지음 · 2020

이 책, 세 줄 요약

  1. 돈을 잘 다루는 능력은 얼마나 많이 아느냐보다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어요.
  2. 부자가 되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부자로 남으려면 충분함을 알고 크게 잃지 않으며 오래 버텨야 해요.
  3. 행운과 리스크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저축과 안전마진으로 여유를 남겨 두면, 시간이 복리로 일해 줘요.

읽는 데 4분 · 무료, 계정 필요 없음

『돈의 심리학』 핵심 내용

돈 문제는 지식보다 행동의 문제

주유소 직원과 청소부로 일한 로널드 리드는 평범한 소득을 꾸준히 저축하고 오래 투자해 800만 달러가 넘는 재산을 남겼어요. 반면 하버드를 나와 메릴린치 임원까지 지낸 리처드 퍼스콘은 무리한 빚과 과시적 소비 끝에 파산했어요. 하우절은 이런 역전이 다른 분야에서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며, 돈 문제를 가르는 건 똑똑함보다 감정과 욕심을 다스리는 힘이라고 말해요. 게다가 사람마다 겪은 경제 경험이 달라서, 남에게는 이상해 보이는 돈 결정도 그 사람에게는 나름의 이치가 있어요.

실천해 보기 돈에 관한 내 습관 하나를 골라, 그 습관이 어떤 경험에서 생겼는지 적어 보세요.

행운과 리스크는 동전의 양면

빌 게이츠는 컴퓨터가 있는 드문 고등학교에 다닌 덕을 톡톡히 봤어요. 그런데 같은 학교에서 함께 컴퓨터에 빠져 지내던 친구 켄트 에번스는 산악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났어요. 한 사람에게는 행운이, 다른 사람에게는 리스크가 찾아온 거예요. 결과에는 늘 내 노력 밖의 힘이 섞여 있으니, 남의 성공을 그대로 따라 하거나 내 실패를 전부 내 탓으로 돌리는 건 위험해요. 하우절은 한 사람의 극적인 사례보다 여러 사람에게서 되풀이되는 넓은 패턴에서 배우라고 권해요.

실천해 보기 최근의 성공 하나와 실패 하나를 두고, 운이 얼마나 작용했는지 따져 보세요.

가장 어려운 재무 기술, 충분함

더 벌수록 목표를 더 높이는 사람은 끝내 만족하지 못하고, 이미 가진 것을 걸어서라도 더 가지려다 모든 것을 잃기도 해요. 소설가 조지프 헬러는 억만장자의 파티에서, 자기에게는 있고 그 억만장자에게는 없는 것으로 이만하면 충분하다는 감각을 꼽았다고 해요. 하우절은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목표가 끝없이 멀어진다고 보고, 멈출 선을 스스로 정하라고 말해요. 충분함은 욕심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잃어서는 안 될 것을 지키는 태도예요.

실천해 보기 나에게 충분한 생활이 어떤 모습인지 금액이나 장면으로 한 줄 적어 보세요.

복리를 만드는 건 시간, 시간을 버는 건 생존

워런 버핏은 열 살 무렵 투자를 시작했고, 그의 재산은 대부분 60대 중반이 지난 뒤에 쌓였어요. 투자 실력만큼이나 오래 머문 시간이 비결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하우절은 큰 수익보다 살아남는 것을 먼저 챙기라고 말해요. 부자가 되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부자로 남으려면 겸손과 절약, 언제든 잃을 수 있다는 경계심이 필요해요. 크게 잃지 않고 시장에 오래 남아 있어야 복리가 일할 시간을 얻어요.

실천해 보기 투자나 저축 계획에 이것만은 하지 않겠다는 규칙 하나를 적어 넣으세요.

진짜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돈

하우절은 호텔 주차 요원으로 일하며 멋진 차를 몰고 오는 손님들을 보다가 한 가지를 깨달았어요. 사람들은 차 주인을 우러러보기보다 그 차에 탄 자기 모습을 상상한다는 거예요. 비싼 물건으로 존경을 얻으려는 시도가 헛도는 이유예요. 그는 부를 쓰지 않고 남겨 둔 돈이라고 정의해요. 이미 산 비싼 물건은 부의 증거가 아니라 부가 빠져나간 흔적일 수 있어요. 존경은 결국 겸손과 친절에서 온다고 말해요.

실천해 보기 다음에 큰돈을 쓰고 싶어질 때,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은 건지 먼저 물어보세요.

저축은 시간의 자유를 사는 일

하우절은 돈의 가장 큰 쓸모를 내 시간을 내 뜻대로 보낼 수 있는 자유라고 봐요. 그 자유를 사는 방법이 저축이에요. 부를 쌓는 데는 소득이나 수익률보다 저축률이 더 중요하고, 뚜렷한 목적이 없어도 저축할 이유는 충분해요. 예상하지 못한 일은 언젠가 찾아오고, 그때 남겨 둔 돈이 선택지를 넓혀 주기 때문이에요. 그 자신도 저축을 넉넉히 하고 현금을 여유 있게 두며, 인덱스 펀드에 오래 투자한다고 밝혀요.

실천해 보기 특별한 목적 없이 모으는 저축을 따로 만들어, 매달 조금씩 넣어 보세요.

틀려도 버틸 여유, 안전마진

역사를 바꾼 큰 사건은 대부분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이었어요. 그러니 과거 자료로 미래를 정확히 맞히려 하기보다, 계획이 빗나가도 버틸 수 있는 안전마진을 두는 편이 현명해요. 넉넉한 현금, 적당한 빚, 보수적인 예상이 모두 안전마진이에요. 하우절은 수학적으로 최적인 선택보다 밤에 편히 잘 수 있는, 적당히 합리적인 선택을 권해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변하니, 지금의 나에게만 맞춘 극단적인 계획도 피하라고 말해요.

실천해 보기 수입이 끊긴다면 지금 모아 둔 돈으로 몇 달을 버틸 수 있는지 계산해 보세요.

『돈의 심리학』 한눈에 정리: 주제별 핵심 교훈

책의 교훈을 다섯 갈래로 묶었어요. 오른쪽 열의 이야기를 떠올리면 교훈도 함께 따라와요.

주제핵심 교훈떠올릴 이야기
돈과 행동
  • 돈 문제를 가르는 건 지식보다 행동
  • 누구나 자기 경험 안에서는 합리적
  • 행운과 리스크는 늘 함께 작동
로널드 리드와 리처드 퍼스콘, 빌 게이츠와 켄트 에번스
부자가 되기
  • 복리를 만드는 건 수익률보다 시간
  • 몇 번의 큰 성공이 좌우하는 전체 성과
  • 시장의 출렁임은 수익을 얻으려고 치르는 비용
재산 대부분을 60대 중반 이후에 쌓은 워런 버핏
부자로 남기
  • 충분함을 알고 멈출 선 정하기
  • 큰 수익보다 살아남기가 먼저
  • 틀려도 버틸 안전마진
  • 오래 지킬 수 있는, 적당히 합리적인 선택
억만장자의 파티에서 충분함을 말한 조지프 헬러
부와 자유
  • 돈의 가장 큰 쓸모는 시간의 자유
  • 부는 쓰지 않고 남겨 둔 돈
  • 목적이 없어도 하는 저축
  • 존경은 비싼 물건보다 겸손과 친절에서
호텔 주차 요원 시절 하우절이 깨달은 멋진 차의 역설
판단과 예측
  • 역사를 바꾼 사건은 대부분 처음 일어난 일
  • 투자 기간과 목표가 다른 사람은 따라 하지 않기
  • 똑똑하게 들릴 뿐인 비관주의 경계하기
  • 간절히 바랄수록 그럴듯한 이야기 조심하기
  • 생각보다 많이 변하는 미래의 나
단타 매매자와 장기 투자자에게 전혀 다르게 보이는 같은 가격

모든 교훈을 꿰는 한 줄: 수학적으로 최선인 선택보다 내가 오래 지킬 수 있는 선택이 결국 이겨요.

스스로 확인하기

다시 읽는 것보다 떠올려 보는 것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아요. 정답을 보기 전에 먼저 생각해 보세요.

  • 행운과 리스크는 어떤 관계인가요?

    정답 보기

    같은 동전의 양면이에요. 결과에는 늘 내 노력 밖의 힘이 작용해요.

    빌 게이츠가 컴퓨터가 있는 드문 고등학교에 다닌 것은 행운, 같은 학교 친구 켄트 에번스가 산악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은 리스크의 예로 나와요.

  • 하우절이 꼽는 가장 어려운 재무 기술은 무엇인가요?

    정답 보기

    목표를 계속 높이지 않고, 충분함을 아는 것이에요.

    이미 가진 것보다 더 가지려고 가진 것을 걸다가 모든 것을 잃는 사례를 경고해요.

  • 부자가 되는 것과 부자로 남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정답 보기

    부자가 되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부자로 남으려면 겸손과 절약, 잃을 수 있다는 경계심이 필요해요.

  • 하우절은 부를 어떻게 정의하나요?

    정답 보기

    쓰지 않고 남겨 둔 돈, 곧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이에요.

    비싼 물건은 부의 증거가 아니라 부가 빠져나간 흔적일 수 있어요.

플래시카드 24장 모두 연습하기질문 24개 모두 보기

계정 없이 Web Highlights learner에서 무료로 연습할 수 있어요.

『돈의 심리학』, 읽을 가치가 있을까요?

투자 방법보다 돈을 대하는 태도를 먼저 다잡고 싶다면 읽을 만해요. 짧은 장마다 이야기 하나와 교훈 하나가 있어 부담 없이 읽혀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수입은 늘었는데 늘 돈이 모자라다고 느끼는 분
  •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사고팔기를 되풀이하는 분
  • 돈에 관한 첫 책을 찾는 분

이런 분은 훑어봐도 충분해요

  • 이미 저축과 장기 투자를 습관처럼 하고 있는 분
  • 위 표만으로 교훈을 챙기고 싶은 분

아쉬운 점

  • 무엇을 사고 언제 팔지 같은 구체적인 투자 방법은 거의 없어서, 실전 지침을 기대하면 막연하게 느껴져요.
  • 미국 사례와 미국 시장의 역사가 중심이라, 한국 독자에게는 거리감이 드는 이야기가 있어요.
  • 장마다 비슷한 메시지가 되풀이되고, 이미 알고 있던 상식처럼 느껴진다는 평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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