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 레벨 2

뜻이 달라서 헷갈리는 말

소리는 아예 다른데도 뜻이 헷갈려서 잘못 쓰는 단어들이에요. 두 단어의 뜻 차이를 짧은 예문 하나로 기억해 두면 실전에서 바로 판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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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트 공부하는 법

'다르다'는 '같지 않다', '틀리다'는 '그르다'는 뜻이에요. 취향이나 생각의 차이를 말할 땐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를 써야 한다는 점부터 확실히 기억해 두세요.

플래시카드 11장 전체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와 약속을 잊어버렸을 때, 각각 어떤 동사를 쓸까요?

물건처럼 형체가 있는 것을 잃으면 '잃어버리다', 기억이나 알고 있던 것을 잊으면 '잊어버리다'를 써요.

손가락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것과 지식을 알려주는 것, 각각 무슨 동사를 쓸까요?

방향이나 대상을 지목하면 '가리키다', 지식이나 기술을 알려주면 '가르치다'를 써요.

'우리는 취향이 틀려'라는 말은 맞는 표현일까요?

'다르다'를 써야 맞아요. '다르다'는 같지 않다는 뜻이고 '틀리다'는 그르다는 뜻이라서, 취향 차이에는 '틀려'가 아니라 '달라'를 써야 해요.

퀴즈 정답을 맞혔을 때는 '맞혔다'일까요, '맞췄다'일까요?

'맞혔다'예요. 정답이나 과녁처럼 적중을 뜻할 땐 '맞히다', 줄이나 시간처럼 나란히 조정할 땐 '맞추다'를 써요.

감기가 회복됐다는 뜻일 때 '나았다'와 '낳았다' 중 맞는 표기는?

'나았다'예요. '낫다(회복하다)'의 활용형이고, '낳다'는 출산을 뜻하는 전혀 다른 단어예요.

학생으로서의 책임을 다한다고 할 때 '~로서'와 '~로써' 중 무엇을 쓸까요?

'~로서'예요. 자격이나 신분을 나타낼 땐 '로서',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땐 '로써'를 써요(대화로써 문제를 풀다).

'비가 와서 늦었으므로'와 '비가 와서 늦었음으로' 중 이유를 나타내는 맞는 표기는?

'늦었으므로'예요. 이유를 나타낼 땐 '-으므로', 수단을 나타낼 땐 '-음으로'(예: 노력함으로써 보답하다)를 써요.

'꼭 성공하고 말겠다'는 뜻일 때 '반드시'와 '반듯이' 중 맞는 표기는?

'반드시'예요. '틀림없이 꼭'이라는 뜻은 '반드시', '비뚤어지지 않고 바르게'라는 뜻은 '반듯이'로 구분해요.

편지를 우체국에 보낼 때와 봉투에 우표를 붙일 때, 각각 어떤 동사를 쓸까요?

우편으로 보낼 땐 '부치다'(편지를 부치다), 맞닿게 붙일 땐 '붙이다'(우표를 붙이다)를 써요.

생선을 국물에 오래 익힐 때와 마음이 초조할 때, 각각 어떤 동사를 쓸까요?

생선이나 반찬을 국물에 조릴 땐 '조리다', 마음이 초조해질 땐 '졸이다'를 써요(마음을 졸이다).

예산 규모를 키울 때와 고무줄 길이를 잡아당길 때, 각각 어떤 동사를 쓸까요?

수나 양을 키울 땐 '늘리다'(예산을 늘리다), 길이나 넓이를 잡아 길게 만들 땐 '늘이다'(고무줄을 늘이다)를 써요.

다음에 배울 것

뜻으로 구분하는 말들을 익혔다면, 레벨 3, 마지막 레벨인 "통째로 외워야 하는 말"로 넘어가세요. 규칙 없이 형태 자체를 기억해야 하는 단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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